일상/숨겨지지 않은 일상 9

250307 연두가 갔다

우리집 막내 연두가 소리소문없이 갔다오늘 아침만해도 내가 쇼파에 누우니까 쓰다듬어달라고 온 녀석인데머리도 긁어주고 배도 긁어주니 좋아했는데내가 그만 긁으니 더 긁어달라고 머리를 비볐는데그래서 한번더 긁어주고 출근해야 한다고 일어났는데그게 나와 연두의 마지막 교감이었다.어제밤엔 발바닥에 털도 밀어주고, 뭔가 묻은 털들도 엄마랑 같이 손질해주면서 털이 많이자라서 이쁘다고 했는데올봄에는 정말 미용시켜주자고 했는데, 이젠 나도 돈버니까 내가 시켜줄수도 있었는데그런 연두가 갔다. 이미 아빠가 집에왔을땐 차갑고 굳어있는 연두 눈도 못감고 죽은 연두…꿈돌이를 보낸해 쯤 연두가 온것같은데, 꿈돌이처럼 병으로 고통받으면서 가족들을 힘들게 한것도 아닌지라연두에대한 추억은 아름다운것밖에없다꿈돌이처럼 내가 철없을적부터 키운게..

최근의 삶

블로그는 진짜 가끔 저장하고 싶은 내용들만 쓰는 것 같다. 오랜만에 결심을 적어보고자 이렇게 블로그를 연다. 일을 시작한지 이제 10개월... 회사에서 업무는 받았지만 나를 회사에서 입사시킨 목적인 홈페이지 제작 업무는 이번주쯤 첫 삽을 뜰 것 같다. 그간 논 것은 아니지만 아직 시작을 못했음은 조금 아쉽다. 물론 금방금방 진행하고 또 새로운 걸 하겠다는 과거의 꿈은 쉽지 않다는 것을 최근 느끼고 있다. 하지만 10개월간 갈고닦은 것들이 허투루 지나간 것은 아닌 게 이젠 조금씩 뭔가 보이는 게 많아지는 기분이다. 과거의 내 작업들이 부끄럽게도 느껴지고, 어떻게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 것 보면 허송세월은 아니었던 것 같다.  맥북을 사면서 퇴근 후의 공부를 계획했었는데, 하하 쉽지않다 몇 번 시..

세종대 24 대동제와 추억팔이

240530 오랫만에 학교 축제를 다녀오고, 세종대부터 건대까지 거닐며 추억을 떠올렸던 하루입니다. 싸이와 뉴진스가 온 날이었는데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인기 연예인이 오는 날엔 재학생만 무대근처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졸업생으로선 아쉽지만 등록금으로 하는것이니 이게 맞겠죠? 주점은 하지만 옛날의 주점이 아니더라구요. 음식도 할 수 없고 술도 팔수 없어서 자리세만 받습니다. 술은 학교내부에 cu부스에서 판매하고 음식은 푸드트럭이 엄청 와있었는데, 저는 거의 배민으로 시켜먹었어요 저녁 축제 시간전에는 건대 술거리까지 거닐며 추억을 떠올리고 맥주한잔하고 학교 축제를 즐겼고 이후엔 다시 건대 호수를 구경하고 헤어진 하루.

요새하는 것

프론트엔드를 한다... 아니 프론트엔드를 시작으로 다할것같다 얼마전까진 flutter 공부를 시작했는데, 결국 지금 해야할것은 프론트엔드를 시작으로 여러가지를 해야할것 같다.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부해야할 것이 산떠미... 좋은건 게임하면 왼손목이 너무 아파서 게임을 안한다는 것이다 뭐 딸깍 게임들은 할수있겠지만 땡기는게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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